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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수정이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에서 열린 영화 '애비규환' 시사회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애비규환'(감독 최하나)은 똑 부러진 5개월 차 임산부 토일이 15년 전 연락 끊긴 친아빠와 집 나간 예비 아빠를 찾아 나서는 설상가상 첩첩산중 코믹 드라마로 정수정, 장혜진, 최덕문, 이해영, 강말금, 남문철, 신재휘 등이 열연을 펼쳤다. 12일 개봉.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