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비불패M 이미지. NHN은 무협 액션 RPG ‘용비불패M’을 정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용비불패M’은 만화 용비불패의 IP를 활용한 게임이다. 용비불패는 1996년 만화 잡지에서 연재를 시작해 2002년 완결을 맺는 동안 사랑을 받으며 현재까지 국내 대표의 무협 만화로 회자되고 있다.
‘용비불패M’은 원작의 짜임새 있는 시나리오와 화려한 액션을 게임으로 구현해 7월 CBT(비공개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최근 사전 예약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게임에서는 용비불패의 주인공 용비, 비룡을 비롯해 반가운 등장 인물들을 대거 만날 수 있다. 캐릭터별 개성을 담은 전용 무기와 코스튬도 제공한다. 만화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열두존자’의 이야기도 게임에서 순차적으로 풀어갈 예정이다.
NHN은 20일부터 시작한 다양한 출시 기념 이벤트를 통해 용비불패 관련 경품을 제공한다.
‘용비불패M’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