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지리산'이 글로벌 OTT 플랫폼 아이치이(iQIYI)인터내셔날에서 전 세계 동시 방영된다.
내년 방영될 tvN 새 드라마 '지리산'은 광활한 지리산의 비경을 배경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미스터리물이다.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와 '연출의 대가' 이응복 감독이 의기투합한 데 이어 한류 스타 전지현(서이강 역)과 주지훈(강현조 역)이 주인공으로 호흡하는 대형 프로젝트인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일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글로벌 OTT 플랫폼인 아이치이(iQIYI)인터내셔날에서 중국과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 8개 언어 자막으로 동시 방영을 확정했다.
국내 시청자들은 2021년 tvN을 통해, 해외 시청자들은 아이치이(iQIYI)를 통해 '지리산'을 만나볼 수 있다.
'지리산'에는 전지현과 주지훈 외에도 대체불가의 존재감을 지닌 성동일(조대진 역)과 믿고 보는 흥행 요정 오정세(정구영 역)를 비롯해 조한철(박일해 역), 전석호(김웅순 역), 이가섭(김솔 역), 고민시(이다원 역), 주민경(이양선 역), 김영옥(이문옥 역) 등이 출연한다. 한층 풍성하고 촘촘한 스토리를 그려낼 예정이다.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지리산'을 통해 드라마의 IP(저작권)을 보유하고 직접 해외 판매를 주도하는 국내 첫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독립 콘텐츠 제작사다. 현재 준비하고 텐트폴 작품들에 대해서도 글로벌 OTT 시대 영상 비즈니스의 새로운 모델을 지속적으로 창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