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엔터사 PF컴퍼니는 6일 "코미코 등에서 인기리에 연재됐던 웹툰 ‘복수는 우리의 것’의 드라마화 계약을 했다"며 "현재 드라마 대본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주조연급 캐스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수는 우리의 것'은 한 남자에게 상처받은 세 여자의 유쾌하고 짜릿한 복수극으로, 요즘 시기에 걸맞은 걸크러시한 드라마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PF컴퍼니는 MBC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를 성공적으로 제작한 제작사 겸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이별이 떠났다’의 소재원 작가를 비롯해, 배우 오창석, 안승균, 박탐희, 임정은, 백수희, 정선율 등이 소속돼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