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미가 복지TV를 통해 '추석 인사'를 올렸다.
박해미는 한가위를 맞아 추석 연휴 첫날인 9월 30일 복지TV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추석 인사 동영상'을 올리면서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영상 속 박해미는 레드 블라우스를 입고 특유의 금발 헤어스타일로 환히 미소지으면서 "코로나19 시국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화상 전화로 서로의 안부를 챙기고 가족의 정을 나눌 수 있는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복지TV의 김선우 사장은 "박해미가 조만간 복지TV의 신설 시트콤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라며 "이 같은 인연으로 추석 인사를 복지TV 유튜브를 통해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박해미가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위기를 극복할 만한 대안으로, 젊은 청춘남녀들의 건전한 만남을 진행하는 프로그램 MC로도 출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박해미는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힘든 중소상공인들의 우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희망적인 시트콤을 기획하고 있었고, 이를 복지TV와 공동으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김선우 사장은 "이외에도 추억의 영화 감상 프로그램인 '전창걸의 레트로 무비', 탤런트 신신애씨와 나훈도가 진행하는 뮤직토크쇼 '신나쑈' 등 장애,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TV 유튜브에는 탤런트 겸 트로트 가수 이동준, '태백산맥'의 저자 소설가 조정래,
장애 발레리나 고아라, (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안중원 이사장, 장애 국악인 이지원, 한국농아인협회 변승일 회장등 총 10여명이 참여한 추석 인사 영상들이 올라와 있다.
복지TV는 의무전송 채널로 전국 어디서나 시청 가능하며, 홈페이지(
www.iwbc.co.kr)를 통해 지역별 채널을 안내받을 수 있다.
최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