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는 30일 오후 5시 MBC 에브리원과 MBC M에서 동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개인기부터 애교까지 숨은 매력을 대방출한다.
'주간아이돌'에서 게임을 포함해 다양한 코너를 진행하면서 그동안 숨겨왔던 매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멤버들이 가장 원했던 것은 바로 2배속 댄스였다. 트레저는 '사랑해' 2배속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천재 아이돌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포인트 안무로 꼽았던 하트 춤에서 박력 있는 목 움직임으로 슈퍼주니어의 메인 댄서인 MC 은혁을 깜짝 놀라게 했다.
본격적인 게임에 돌입한 트레저는 경쟁을 잊고 노래에 심취해 댄스 삼매경에 빠졌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트레저 놀 줄 아네"라며 그들의 흥에 혀를 내둘렀다. 또한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대반전의 결과를 보여줬다.
이 외에도 애교송과 멤버들의 관계를 볼 수 있는 게임 등 '주간아이돌' 대표 코너들을 섭렵하며 첫 예능 프로그램 녹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