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겸 뮤지션 김소이가 영화감독으로 나선 단편 '마이에그즈'가 9일 정식 공개를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김소이는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 주연 배우로 나선 '마이에그즈' 티저를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놨다.
이 영상에서 김소이는 버스정류장에 앉아 어머니와 메신저로 톡을 나누다 SNS에 조카 사진을 보고 댓글을 달다가 버스를 놓치는 등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자신의 일상을 보여주는 듯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영상과 함께 김소이는 "10월 9일 반지하살롱 공식 유튜브에서 만나보세요"라며 '마이에그즈' 홍보글을 올렸다.
한편 '마이에그즈'는 비혼주의 여성들이 난자 냉동을 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코믹 소동극이다. 김소이 외에 배우 안민영, 우연서, 심우성, 김영택 등이 출연한다.
'마이에그즈' 외에도 김소이는 인스타그램에 다양한 근황 사진을 센스 있게 촬영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최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