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아내의 맛'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TV CHOSUN 드라마 '복수해라'에 카메오로 출연해 배우 김사랑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오늘(8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14회에는 '카메오 원픽'으로 화끈하게 부상하고 있는 홍현희가 연기에 재도전한다.
'복수해라' 카메오 출연을 결정한 홍현희는 김사랑과의 만남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 태세에 돌입한다. 유난히 예민해하던 홍현희는 새벽 일정에도 촬영장까지 데려다주는 사랑꾼 남편 제이쓴을 향해 여배우 텃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낸다.
홍현희는 김사랑의 실물을 영접한 뒤 평소답지 않게 굳은 표정으로 긴장감을 드러낸다. 이에 김사랑이 홍현희에게 다가가 '아내의 맛'을 잘 보고 있다는 애청자 인증을 건네며 분위기를 부드럽게 조성한다. 홍현희가 긴장감을 떨쳐내고 김사랑과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펼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프로필 사진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를 찾는다. 여전히 '경국지색' 기생 역할에 대한 꿈을 버리지 못한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을 마당쇠로 분장시키고 사랑을 갈구하는 돌발 포즈를 연출해 웃음을 안긴다. 더욱이 홍현희는 가장 사랑받았던 좀비로 콘셉트를 변경, 배우 최초 좀비 프로필 사진에 나선다. 진짜 배우 홍현희의 얼굴을 포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김사랑과 케미스트리 돋는 연기 호흡부터 좀비로 분장한 프로필 사진 촬영까지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웃음 만발 현장을 본 방송으로 꼭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