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킨텍스에서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한 종합예술시상식 ‘56회 백상예술대상’은 6월 5일 오후 4시 50분 경기도 킨텍스 7홀에서 진행되며 JTBC·JTBC2·JTBC4에서 생중계된다. 개그맨 유재석이 선행을 실천했다.
23일 지파운데이션은 유재석의 후원금으로 저소득 여성청소년 500명에게 생리대 키트를 제작해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깔창 생리대' 파동 이후 소녀들이 부족한 생리대로 인해 상처받지 않도록 생리대 키트를 지원하는 '한 뼘 더 자란 소녀에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키트는 6개월분의 생리대, 여성청결제, 찜질팩, 생리대 파우치, 기초화장품, 손 소독제, 응원 메시지로 구성됐으며 전국 49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500명에게 지원됐다.
유재석은 저소득 미혼모, 코로나19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