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레어템 특집! 본캐로 로그인하셨습니다'로 꾸며진다. 가수 양준일이 게스트로 함께한다.
1991년 '리베카'로 데뷔해 'Dance With Me 아가씨', '가나다라마바사' 등 트렌디한 패션 센스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던 양준일은 오프닝부터 실망시키지 않는 '리베카' 무대로 뜨거운 호응을 얻는다.
양준일의 '찐'팬으로 유명한 김숙은 고등학교 때부터 소장하고 있던 양준일의 LP판을 가져와 "30년 만에 사인을 받는다. 오늘 출연료는 받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성덕임을 입증한다. 또 양준일과 함께 '리베카' 합동 무대를 펼친다.
공민지 역시 "양준일의 회전문에 갇혔었다"며 팬임을 고백, 양준일과 함께 즉석에서 'Dance With Me 아가씨' 컬래버 무대를 선보인다. 사전에 연습했다는 의심을 살 정도로 환상 호흡이 돋보인다.
양준일은 본인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밝힌다. "유명세는 유명해지면 내야 하는 세금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기꺼이 낼 수 있지만 내 주위 사람들까지 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그간 가족 이야기를 꺼렸던 이유를 설명한다. 최근 논란이 된 '이혼과 재혼, 딸의 존재'에 관한 의혹에 대해 숨김없이 입장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