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은 1일 자정 B1A4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생각집’ 시리즈의 두 번째 신곡 ‘작은 상자’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전격 오픈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머리에 작은 상자를 쓴 소년의 유쾌한 일상이 그려지고 있다 있다. 따뜻함 속에서 잔잔한듯 흥겨움을 자아내며 '빠바밥 밥빠밥 밥빠밥 내 맘 같은 세상이야 어려울 것 없어'라는 노랫말은 묘한 중독성이 느껴진다. 드라마 '동백 꽃 필 무렵'에서 필구 역으로 열연했던 아역배우 김강훈과 오마이걸의 멤버 승희가 깜짝 등장해 이들이 뮤비 본편에서 어떠한 울림을 전할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작은 상자’는 산들의 자작곡으로 꾸밈없는 산들의 목소리가 어쿠스틱 기타, 콘트라베이스, 퍼커션 등의 언플러그드 악기와 함께 어우러진다. 청춘의 시간을 보내는 우리에게 충분히 세상은 마음 먹은 대로 보고 살아갈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내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