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은 22일 발표한 일곱번째 미니앨범 '헹가래'로 발매 5일 만에 101만 장 이상을 돌파해 밀리언셀러에 등극, 2020년 전체 아티스트 초동 판매량 기록 2위에 오르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계속해서 이뤄내고 있다.
이처럼 차근차근 자신들만의 성과를 나타내며 아이돌계의 성장 신화를 써내려가 '성장돌의 표본'으로 자리한 세븐틴이 새 앨범으로 앞으로 새롭게 세울 기록과 색다른 행보에 많은 대중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으며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상반기 결산 특집에 출연해 타이틀곡 '레프트&라이트(Left&Right)'와 커플링곡 '마이 마이(My My)'로 완벽한 컴백 무대를 선사해 대중들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먼저 세븐틴은 싱그러운 느낌을 가득 담은 커플링곡 '마이 마이'로 찬란한 청춘의 모습을 담아내며 배를 타고 여정을 떠나는 특별한 안무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사하는 것과 더불어 청량한 음색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물들이며 흠뻑 빠지게 만들었다. '레프트&라이트'로는 올 여름 최고의 킬링곡 답게 시원하고 파워풀한 모습으로 첫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으며 또 다른 밝고 유쾌한 청춘의 매력을 주며 완벽한 표정연기와 위트 있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하며 '무대 위의 최강자'다운 모습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