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한·배우희 '내게 ON 트롯' 김동한이 트로트 매력을 설명했다.
15일 오전 11시 온라인으로 SBS플러스 '내게 ON 트롯'(내게 온 트롯)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채리나, 유리상자 이세준, 왁스, 서인영, 이창민, 배우희, 김동한, 김태형 SBS플러스 제작국장이 출연해 프로그램 소개에 나섰다.
트로트 붐 속에 도전장을 내민 배우희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이다. 가사가 정말 쉽고 표현도 쉬워서 직설적으로 공감하는 부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김동한 또한 "비트에 구애를 받지 않는 장르다. 사람마다 다양하게 느끼는 감정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세준은 "분위기에 따라 머쓱해지는 장르가 있는데 트로트는 아니다. 모든 사람들이 트로트에 젖을 수 있는 마력을 지닌 장르다. 그것은 그 어떤 장르라도 따라올 수 없다"며 매력을 덧붙였다.
채리나, 이창민, 유리상자의 이세준, 서인영, 토니안, 왁스, 배우희, 김동한과 함께 선배님 4인방 강진, 조항조, 신유, 윤수현이 함께 한다. 16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