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리가 신화 김동완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이유리는 3일 자신의 SNS에 "잠시 후 12시 30분에 카카오톡 라이브가 시작되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이날 오후 진행된 영화 '소리꾼' 온라인 제작보고회 현장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이유리와 김동완은 전통 부채를 펼쳐 보이며 선남선녀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리꾼' 응원합니다", "한복 진짜 잘 어울린다", "재주꾼 소리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귀향' 조정래 감독의 신작 '소리꾼'은 소리꾼들의 희로애락을 조선 팔도의 풍광명미와 아름다운 가락으로 빚어낸 한국적인 뮤지컬 영화다. 이유리, 김동완을 비롯해 김하연, 박철민, 김민준 등이 출연한다. 오는 7월 1일 개봉.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