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진석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점에서 열린 영화 '나는 보리'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나는보리'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가족 사이에서 유일하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열한 살 아이, 보리가 가족들과 같아지고 싶은 마음에 특별한 소원을 빌게 되며 벌어지는 사랑스러운 성장 드라마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감독조합상 감독상 수상, 24회 독일 슈링겔국제영화제 관객상&켐니츠상 2관왕, 18회 러시아 Spirit of Fire 영화제 Your Cinema 섹션 최고 작품상, 20회 가치봄영화제 대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