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꿈꾸라' 첫 방송 청취를 독려했다.
전효성은 11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오늘 첫방♥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 오늘부터 매일 밤 8시부터 10시까지 MBC FM4U 91.9MHz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공식 포스터 이미지를 게재했다.
전효성은 블락비 박경에 이어 MBC FM4U '꿈꾸는 라디오'의 10대 DJ로 발탁됐다. 지난 2008년부터 약 12년간 남성 DJ 체제를 유지한 '꿈꾸는 라디오'의 첫 여성 DJ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축하합니다", "횻디 기대할게요", "꿈꾸라 채널 고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효성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메모리스트'에 출연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