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처음으로 만든 밑반찬을 김광민과 쌈디가 맛 봤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은 제작진이 던진 미션 '밑반찬 만들기'를 수행했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밑반찬을 만드는 미션이었다.
유재석은 황당해하다가 이내 곧 시청자가 늘어나는 것을 보며 의욕을 보였다. 유재석은 "100만 명이 돼야 골드 버튼을 받는다"며 "나는 골드버튼에 관심이 없지만 100만 명을 넘는다면 이벤트를 열도록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밑반찬으로는 진미채, 콩자반을 만들었다. 유재석은 직접 만든 밑반찬을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쌈디에게 전달했다. 김광민은 유재석의 진미채에 "달지 않고 완전 내 스타일"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유재석은 김광민을 위해 김치찌개까지 끓이며 그럴듯한 한 상을 차렸다.
이어 쌈디 역시 유재석의 진미채와 콩자반 반찬을 먹고 "너무 맛있다"며 좋아했다. 유재석은 쌈디를 위해선 부대찌개를 끓였다. 쌈디는 부대찌개까지 맛있게 먹었다.
유재석은 '놀면 뭐하니?'를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하며 부캐릭터를 만들고 있다. 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