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7(갓세븐)이 자체 초동 판매량 기록을 갈아치우며 여전한 인기 상승세를 보였다.
갓세븐이 지난 20일 발매한 새 앨범 'DYE'(다이)는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 기준 초동 28만 1791장을 넘어섰다.
이는 전작 'Call My Name'(콜 마이 네임)의 초동 기록인 22만 4459장을 뛰어넘은 수치로, 그룹 자체 최고 기록이다.
한터 주간 음반 차트 4월 넷째 주에도 1위를 거머쥐며 겹경사를 맞았다.
음반 파워를 뽐낸 갓세븐은 지난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를 시작으로 음악 방송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뮤직비디오에서 최초 공개된 신곡 'NOT BY THE MOON'(낫 바이 더 문)의 퍼포먼스는 역대급 난이도로 화제를 불러 모았다.
도입부부터 마지막까지 시선을 뗄 수 없는 화려한 구성과 그루브가 살아있는 동작, 달을 표현한 '달 춤' 등 이번 노래의 수많은 '킬포'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갓세븐은 타이틀곡 이외에도 'AURA'(아우라), 'POISON'(포이즌) 등 수록곡 무대를 함께 선보여 팔색조 매력을 자랑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