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명곡' 방송 캡처 가수 싸이가 밴드 퍼플레인이 부른 자신의 노래에 감탄했다.
싸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컬러의 의상을 입은 영상을 올렸다. 팬들은 싸이의 열정 넘치는 퍼포먼스에 다양한 댓글로 소통했다.
한 팬은 "퍼플레인 '예술이야' 보셨나요? 콘서트 하실 때 게스트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추천했다. 퍼플레인은 지난 1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90년대생 가수 특집'에 출연해 싸이의 '예술이야'를 재해석했다.
싸이는 퍼플레인의 무대를 봤다면서 "너무 잘하더라"고 화답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