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이엔엠은 지난 3월 31일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이는 베테랑 연기자 서이숙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로 배우 손숙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어 "깊이 있는 연기력만큼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애정을 가진 서이숙과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 그가 작품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연극 무대를 바탕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서이숙은 드라마 '호텔 델루나', '더 뱅커', '동네변호사 조들호2', '내 뒤에 테리우스', '역적', '가화만사성', '육룡이 나르샤', '기황후', '상속자들', '제중원' 등 한계 없는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 무대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서이숙은 지난 3월 27일 첫 방송된 JTBC 금토극 '부부의 세계'에 합류한다. 4회부터 등장할 예정이다. 어떠한 모습으로 활약할지 궁금해진다. 또 남주혁, 배수지 주연의 tvN 드라마 '스타트업'에도 캐스팅 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퀸텀이엔엠은 손숙, 서경화, 이서환, 백승희, 백은경, 윤수 등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