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한 故 문지윤의 발인이 20일 오후 서울 노원구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최근 인후염 증상이 심해져 16일 병원에 입원, 급성 패혈증으로 의식을 잃어 중환자실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1984년생인 고인은 지난 2002년 MBC '로망스'로 데뷔했다. 올해 18년차로, 그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열정을 발산했던 배우였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0.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