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독창적인 퀴즈 출체자들을 스튜디오로 초대한다.
18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궁금한 자기님' 특집으로 독창적인 퀴즈를 출제한 자기님들을 스튜디오로 초대한다"고 밝혔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시민들과 담소와 퀴즈를 주고받으며 힐링을 선사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이번 시즌 시청자 자기님들이 만든 퀴즈를 들고 사람 여행을 떠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집하고 있는 '자기님 퀴즈'가 채택될 경우 영상통화를 통해 자기님이 직접 문제를 낸다. 유퀴저가 퀴즈를 맞히면 문제를 낸 자기님에게도 100만 원의 상금을 주고 틀릴 경우 돌림판에서 경품까지 같이 추첨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코로나 맵' 개발자 자기님과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학생 자기님이 운명공동체가 돼 영상통화로 퀴즈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궁금증을 자극한 출제자 자기님들을 방송국 스튜디오로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13년 차 영업맨 자기님의 영업 노하우를 담아낸 퀴즈부터 한국 예능을 사랑하는 예능 마니아 자기님의 유재석도 몰랐던 '큰 자기' 관련 퀴즈 그리고 설레는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신혼부부 자기님들의 알콩달콩한 퀴즈 등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퀴즈들이 대기 중이다.
유재석과 조세호의 '토크 티키타카'도 웃음을 유발할 전망이다. 두 사람은 눈만 마주쳐도 쉼 없이 에피소드를 쏟아내는가 하면 자기님들과 퀴즈를 계기로 담소를 나누며 웃음과 공감을 책임진다. "이 자리에서 8시간 이야기도 가능하다"고 말한 두 사람의 본격적인 토크 릴레이에 기대가 모인다.
김민석 PD는 "전국의 자기님들이 정성스럽게 만들어 보내주신 수많은 퀴즈에 제작진도 놀라고 있다. 출제자만의 고유한 지식과 경험이 들어간 퀴즈인 만큼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부분이 많다. 자기님들이 낸 퀴즈를 보다 보니 그분들의 인생이 궁금해졌다. 오늘 방송에서는 유재석과 조세호의 감탄을 불러일으킨 퀴즈 출제자 자기님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