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 가왕 ‘낭랑18세’ 소찬휘를 이긴 화제의 가왕 ‘주윤발’의 첫 번째 방어전이 시작된다. 판정단으로는 트로트 대세 송가인과 구구단의 세정&하나, 천둥호랑이 권인하, 개그맨 박성호, 신인그룹 동키즈의 문익&재찬까지 합류해 추리에 풍성함을 더한다.
실력파 가수들의 듀엣무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송가인이 한 복면가수의 정체에 "알 것 같다"고 단언하며 첫 판정단 출연부터 남다른 추리력을 자랑한다. 송가인은 복면가수의 창법까지 자세히 분석하며 특정 인물일 것으로 추리했는데 이에 김구라도 동의하며 송가인의 발언에 힘을 실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판정단들의 활약과 복면가수들의 놀라운 정체들은 8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