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은 3월 2일부터 KBS 쿨FM '황정민의 뮤직쇼' 진행을 맡아 라디오 청취자들을 다시 만난다. 2017년 육아 휴직으로 19년 동안 진행한 KBS 쿨FM 'FM대행진'에서 하차한 그는 3년여만에 돌아왔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황족들이 너무나 그리웠다, 청취자들과의 만남에 설렌다’며 라디오 복귀 소감을 밝혔다.
'뮤직쇼'는 음악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청취자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중심으로 꾸며질 예정. 좋은 음악에 황정민 아나운서 특유의 청량함과 깔끔한 진행이 더해져 오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KBS 쿨FM(서울/수도권 89.1Mhrz)를 통해 방송되며, 모바일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청취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