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는 22일 자신의 SNS에 "정인호 선배님의 노래 '해요' 부르고 왔어요! 준비가 조금 촉박했지만, 워낙 좋은 노래라 즐거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하는 흰색 블라우스, 귀걸이 등으로 스타일링한 모습. 청순하면서도 화사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윤하는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에 쇼맨으로 출연, 정인호의 '해요'를 재해석해 선보였다. 윤하만의 맑은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이 빛났던 무대로 재석팀에 승리를 안겼다.
더불어 이날 방송에서는 이보람·남규리·김연지로 구성된 그룹 씨야가 소환돼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 다른 쇼맨으로 가수 적재가 출연했다.
이에 윤하는 "친구 재원(적재 본명)이도 보고 오랜만에 씨야 언니들도 만나고 여러 가지 감정이 오가던 녹화 날이었네요. 모두 모두 오랫동안 음악하면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이라고 전하며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하는 지난달 6일 연작 미니앨범 'UNSTABLE MINDSET(언스테이블마인드셋)'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