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최보민/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02.13/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최보민이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최보민이 JTBC 신작 드라마 '에이틴 어게인' 출연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이틴 어게인'은 KBS2 '마음의 소리', '고백부부'를 연출한 하병훈 PD가 JTBC 이적해 선보이는 첫 드라마로 2020년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최보민은 극 중에서 세림고 모범생 서지호 역을 맡았다. 서지호는 남들에게는 외모도 행동도 차가운 '늑대과'지만, 알고 보면 '순정남'인 반전 매력을 지닌 캐릭터다. 웹드라마 '에이틴2'에서 정체불명의 전학생 류주하 역을 맡아 연기 활동을 시작한 최보민은 '에이틴 어게인'으로 반전 매력 가득한 서지호를 연기한다는 각오다.
골든차일드는 최근 정규 1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Without You)'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최보민은 가수와 연기 활동 외에도 KBS2'뮤직뱅크' MC를 맡아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