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의 희열/데이즈드 '씨름의 희열' 선수들이 씨름의 매력에 대해 전했다. 최근 데이즈드가 KBS2 '씨름의 희열' 태백급 황찬섭, 박정우, 노범수 선수와 함께 화보를 촬영했다. 이들은 촬영장의 모래판 위에서 위용을 드러냈고, 샅바를 맨 씨름 선수만의 품격을 선보였으며, 세련된 옷차림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씨름의 희열/데이즈드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황찬섭은 “씨름 열풍은 제가 시작한 게 맞죠. 의도한 건 아니지만”라는 말로 현재 씨름계를 향해 몰리는 관심의 시작을 이야기했다. 씨름의 희열/데이즈드 박정우는 “씨름에 대한 선입견 중 하나가 크고 뚱뚱한 선수만 있다는 거죠. 태백급은 가볍고 날쌔요. 1초 안에 여러 가지 기술이 오갈 만큼 화려하죠”라며 경량급을 설명했다. 노범수는 “씨름에 무조건 이긴다는 말은 없는 거예요. 상대를 모래판에 눕힐 때까지 방심할 수 없죠”라며 박진감 넘치는 씨름의 매력을 이야기했다. 씨름의 희열/데이즈드 태백급 선수 3인과 함께한 더 자세한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씨름의 희열/데이즈드씨름의 희열/데이즈드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