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12인조 엔쿠스(N.CUS) 환·서석진이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두 사람은 25일 오후 6시 발매되는 KBS 2TV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수록곡 '니가 듣고 싶다'를 불렀다.
'니가 듣고 싶다'는 전화벨이 울리면 아직도 수화기 저편에서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가 들릴 것만 같은 그리움을 담아낸 곡이다. 헤어짐의 아픔과 그리움을 '듣고 싶다'라는 말로 직설적으로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환과 서석진은 지난해 8월 엔쿠스 미니앨범으로 전격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방송 및 공연 활동을 통해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으며 뜨겁게 사랑받고 있다. 두 사람은 팀 내 메인보컬을 맡아 남다른 음색과 가창력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이번 O.S.T를 통해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과는 상반되는 애절한 발라드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