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가일 인스타그램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 알데레떼가 1월의 신부가 된다.
아비가일은 4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비연예인인 예비신랑은 2세 연하로, 군인 신분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미군으로 결혼 후 한국에서 신혼 생활을 이어간다.
결혼에 앞서 아비가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아비가일과 예비신랑은 한복을 입고 고즈넉한 풍경을 배경 삼아 입을 맞추고 있다.
축가는 아비가일과 과거 음악 활동 인연이 있는 밴드 넘버원 코리아가 부를 예정이다. 2월께 쿠바 등 남미 투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