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모임에 송년회까지 다양한 모임이 한창인 연말. 트렌디한 음식점과 디저트 숍으로 2030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는 새로운 모임의 성지, 문화복합몰 ‘안녕인사동’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0월에 오픈한 안녕인사동은 타 쇼핑몰에 오픈하지 않은 노포를 비롯해 트렌디한 음식점과 디저트 숍들이 눈에 띈다.
2~4층에 위치한 다양한 음식점들은 인근 직장인들은 물론 미식가들에게 입소문 나며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데, 12월에 들어서면서는 회식과 송년회 예약으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특히 한국민속촌이 안녕인사동만을 위해 기획한 파인 다이닝 매장 ‘한국민속촌 장터·주점’과 3대를 이어온 불고기 명가 ‘사리원불고기’가 입점해 있으며, 황토가마에서 구워 육즙이 살아 있는 고기&생선 전문점 ‘만석가마구이’ 와 장모님의 손맛에 특별한 비법양념을 더한 낙곱새 전문식당 ‘사위식당’, 진한 사골 국물로 깊은 맛을 낸 ‘한남북엇국’과 줄 서서 먹는 맛집 ‘오근내닭갈비’가 대표적인 회식과 송년회의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즉석 떡볶이와 탑을 쌓은 듯한 유니크한 튀김이 시그니처인 3층의 ‘크레이지후라이’, 다양한 분식과 독특한 메뉴가 돋보이는 2층의 ‘고잉메리’는 2030들이 캐주얼한 모임을 가지기에 제격이다.
안녕인사동은 송년회와 회식을 앞둔 기업은행, SK텔레콤 등 인근 기업을 대상으로 사원증 제시 시 특별 할인 또는 추가 메뉴 제공 등의 혜택을 선사하고 있다. 본 혜택은 12월 말까지 제공된다.
안녕인사동 운영사인 GS리테일 신동삼 점장은 “안녕인사동은 연말을 맞아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고객들에게 풍성한 연말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