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려원이 지인들의 서포트에 고마움을 전했다.
정려원은 10일 자신의 SNS에 "정신없이 일하고 있을 때 요런 서프라이즈로 나를 너무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들 때문에 오늘 하루도 행복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절친한 지인들이 JTBC 드라마 '검사내전' 촬영장에 보내온 커피차, 분식차 선물. 김소이는 커피차와 함께 직접 촬영장을 찾아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정려원과 김소이는 오랜 시간 우정을 쌓아온 연예계 대표 절친이다.
정려원은 "나 뭐야 나 왜 계탔어 나 왜 이거 맛있어. 분식차 너무 잘 먹었어. 커피차 너무 고마워"라고 덧붙이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정려원이 출연하는 JTBC 새 드라마 '검사내전'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