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 수' 스핀오프 범죄액션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이 개봉 4일째인 10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4일째인 10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영화의 흥행 추이는 '신의 한 수'(2014)와 같은 속도이자, 2017년 688만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와 같은 속도이다. '악인전', '꾼'과도 타이 기록이다.
배우들은 100만 관객 돌파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인증샷도 공개했다. 귀수 역의 권상우는 영화 속 명장면인 물구나무서기로 숫자 1을 표현,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 우도환, 원현준, 리건 감독은 숫자 0을 만들어 100을 구현했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범죄액션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