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 200회 게스트로는 그룹 슈퍼주니어가 출연했다. 정규 9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형님학교에 전학생으로 등장한 것. 슈퍼주니어는 앞서 100회에도 출연해 폭소만발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아는 형님’ 멤버인 김희철은 형님학교 학생이 아닌 슈퍼주니어 멤버로 자리를 빛낸다. 형님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와 함성을 받으며 등장한 멤버들은 명불허전 예능감을 뽐냈다. 이수근은 전학생 김희철을 지켜보며 “희철이도 슈주 안에 있으니까 예능 못 하는 애 같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고, 이에 김희철 역시 크게 반박하지 못했다.
이날 김희철은 녹화 내내 슈퍼주니어 멤버들을 도우며 큰 웃음을 선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퇴근 했다는 후문. 예능돌 김희철마저 '예능 초보'로 보이게 한 슈퍼주니어의 활약상은 12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