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isp/image/2019/10/10/isphtm_2019101083224248451.jpg)
박나래의 옷장이 공개와 함께 송가인의 즉석 패션쇼가 펼쳐진다.
내일(1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개그우먼 박나래와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함께 즉석 패션쇼를 열고, 트로트를 배우는 등 고향 자매의 화끈한 하루를 보여준다.
박나래는 특별한 의상들이 가득한 자신의 옷장으로 송가인을 초대한다. 그녀의 옷장에는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줬던 옷부터 한 번도 입지 않은 옷까지 실험정신 폭발하는 다양한 의상들이 소개된다.
그녀가 가지고 있는 옷 중에서 송가인에게 잘 어울릴만한 옷들을 선별해 입혀보며 즉석 패션쇼를 연다. 박나래에게 일상복인 옷이 송가인에게는 무대복으로 변신하는 등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박나래의 화려한 옷들을 보며 자신에게 어울릴까 걱정하던 송가인도 어느덧 박나래의 옷들에 관심을 보이며 슬슬 욕심내기 시작한다.
이어 박나래는 트로트 수업에 앞서 특별히 빌려 온 드레스를 입고 나오고, 이 모습을 가만히 지켜본 송가인은 박나래에게 김연아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본격적인 트로트 수업이 시작되고 하나하나 친절히 알려주던 송가인은 트로트 시범을 보이다 갑자기 액션을 외치며 연기지도를 한다. 두 사람이 어떠한 워맨스를 보여줬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