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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대세' 장성규가 겹경사를 맞이했다. 라디오 DJ 발탁과 더불어 둘째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
장성규는 1일 오전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둘째가 생겼다"고 밝혔다.
이날 퀴즈 코너를 진행하던 중 임신 3개월이라는 청취자에게 "공감이 간다. 방송에서 처음 얘기하는데 둘째가 생겼다. 아내가 임신 12주 정도 됐다"고 고백했다.
이후 장성규는 쏟아지는 축하 문자에 "감사하다. 태명을 첫째가 지었다. 스핀이다. 제일 좋아하는 장난감이 스피너라서"라며 "여러분 덕분이다"고 인사했다.
지난 2011년 JTBC 1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장성규는 올해 3월 퇴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이후 유튜브 채널 '워크맨'과 tvN '슈퍼히어러'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 '퀸덤' JTBC2 '호구의 차트' 등 진행을 맡았다.
장성규는 초등학교 동창인 아내와 2014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하준 군이 있다.
지난 30일부터 '굿모닝FM' DJ로 청취자를 만난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