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많은 직장인 혹은 커플, 친구들이 도심 속 덕수궁 산책을 찾고 있다.
올해 여름은 특히나 가장 더워 도심 속 힐링 산책이 좀처럼 부적절했으나 10월에 접어들면서 가을이 깊어지고, 날씨가 선선해지자 주말에 가족 단위 연인 단위 찾는 이가 늘어가고 있다.
요즘 덕수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장 알맞은 힐링 여행지로는 정동길과 시립미술관, 덕수궁 야간개장을 많이 찾는다.그뿐만 아니라 덕수궁 인근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맛집이 즐비하다.
이 중 초벌구이와 고기에 육즙이 가득 담긴 푸짐한 메뉴로 식사를 선보이는 ‘초벌 연탄구이 시청십원집’이 있다.이곳은 십 년간 한자리에서 연탄을 지펴 도심 속에서는 좀처럼 찾아볼 수 없던 식감을 이곳에서는 마음껏 누리고 돌아갈 수 있다.
대개 한번 찾아왔던 손님이 다음에도 또다시 찾게 된다는 ‘시청십원집’. 십 년의 불맛은 가히 잊히지 않는다.‘시청십원집’의 빼놓을 수 없는 인기메뉴로는 연탄파불고기와 소금 막창이 있다. 이 메뉴는 강한 불에 초벌 해서 나오며 깡통 고기 상에서 은은하게 익혀 가장 좋은 식감을 느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나오는 정겨운 반찬 역시 손님들의 이목을 끈다. 계란찜 및 채소 쌈(고추, 상추)에 투박한 김치와 콩나물까지 푸짐해 고기 식사와 아주 완벽히 어울리는 식감을 자랑한다. 이 모든 반찬 등 나오는 요리를 직접 노하우로 만들어내 제공하는 이곳은 신선함 또한 자랑한다.
한편 ‘시청 십원집’ 관계자 말에 따르면 “연탄을 사용한 초벌구이가 향긋한 고기 냄새를 자아내 부담 없는 식사가 가능하고 고기에 육즙이 가득 담기기 때문에 손님들의 한 끼 식사를 맛있게 해결할 수 있다”라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