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류 브랜드 ‘핫핑((주)SSLKH, 대표 김여진)’이 전국 롯데백화점 매장 입점에 이어 신세계백화점에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핫핑’은 첫 번째 매장인 대구 신세계백화점, 이어 20일에 부산 센텀시티점을 앞두고 있다.
‘핫핑’의 첫 매장 오픈은 18년 롯데백화점으로, 현재 명동본점, 창원점, 대전점, 대구점, 건대 스타시티점, 부산본점, 동부산점, 전주점 등 전국 주요 롯데백화점에 입점했다.
해당 브랜드는 2019년 올해 매출 700억 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580억 원에 비해 더 큰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지난 6월 기보에서 벤처캐피탈, 벤처협회, 한국거래소 임원 등 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2019년 제1차 기보-스타 벤처기업 선정위원회’에서 기술력이 우수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부르는 ‘기보-스타 벤처기업’으로 ‘(주)SSLKH(핫핑)’이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9년 3월에는 부산 센텀시티로의 신사옥 이전을 통해 더욱 탄탄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핫핑’이 입점 예정인 신세계백화점은 대구점에 이어 세계 최대 백화점 규모의 센텀시티점에 오픈했다. 이로써 ‘핫핑’은 전국 주요 백화점 내 11개의 매장 입점을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전국 지역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핫핑’ 관계자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에 힘입어 더욱 많은 분들이 전국 곳곳에서 핫핑의 제품을 만나고, 혜택을 누리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국단위의 적극적인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며,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자라, H&M과 같은 글로벌 SPA 브랜드를 목표로 지속적인 추가 매장을 오픈하여 많은 고객들에게 최고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핫핑’은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내년 상장을 목표로 IPO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