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이탈리아 팀·스위스 선라이즈·핀란드 엘리사와 손잡고 21일 0시부터 5G 로밍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탈리아 등 유럽 3개국에서 5G 로밍이 상용화됨에 따라 KT 고객은 유튜브(HD 720P 해상도의 권장속도 2.5Mbps)와 최대 8명과 최대 FHD(풀 HD)급 화질로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나를' 서비스를 고품질로 이용할 수 있다.
KT 5G 로밍 서비스는 삼성전자 '갤럭시S10 5G'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적용된다. 5G 로밍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휴대폰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며 추후 타 기종으로도 확대 예정이다.
KT는 5G 로밍 상용화를 기념해 데이터로밍 요금제 가입자를 위한 30분 무료 음성통화 프로모션도 내달 31일까지 선보인다.
프로모션이 적용되는 요금제는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플러스,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프리미엄 등 총 16종이다. 무료 통화 혜택은 로밍ON 적용 33개국에서 이용 가능하며, KT 콜센터, 공항로밍센터 및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LG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 리뉴얼
LG전자는 20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 3층을 ‘그레이트 리빙 키친’으로 리뉴얼했다. 전시관은 21일부터 모든 방문고객에게 개방했다.
LG전자는 TV프로그램 ‘알쓸신잡’ 패널로도 유명한 건축가 유현준씨와 함께 리뉴얼을 진행했다. 전시관의 한가운데에는 롤러블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를 놓고 그 동안 거실 벽을 차지했던 TV 자리에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책장·그림·와인셀러 등을 배치했다.
고객들은 나만의 공간에서 LG 시그니처 와인셀러가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 주는 와인의 맛과 향을 음미하면서 영화를 감상하고 독서하고 휴식을 갖는 등 그레이트 리빙 키친이 주는 새로운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2017년 초프리미엄 빌트인 전시관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을 열었다.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개방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홈플러스 '동원 마라만두' 출시
홈플러스는 최근 '마라' 관련 음식의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동원 마라만두'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동원F&B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이 상품은 화끈한 마라 소스에 오징어와 주꾸미로 만든 만두소를 가득 채워 풍부한 식감은 물론 매운맛까지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굽거나 쪘을 때에는 마라의 매운맛과 쫀득한 만두피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마라 만둣국이라는 새로운 요리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