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한국자유총연맹 강당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명장 명인 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팝페라 가수 이재윤이 명인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신세대문화예술교류단, 국회의원 설훈의 주최로 제헌절 71주년을 기념해 열린 대한민국 명장 명인 문화대상 시상식은 신세대 문화예술교류단 창립을 축하하는 KBS 사우회합창단의 공연으로 치러졌다.
명인상을 수상한 이재윤은 팝페라, 뮤지컬, 가요 분야에서 대중들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해 온 팝페라 가수로 2017년 선보인 첫 디지털 싱글 ‘선물’과 가요 발라드 앨범 ‘지난 시간’, 지난 해 공개한 팝페라 미니 앨범 ‘Nella Fantasia’로 대중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아름다운 음색, 특유의 미성, 풍부한 감성으로 장르를 넘나들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끊임없이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은 만큼 향후 행보와 활동도 기대된다.
이재윤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 자리까지 올 수 있도록 격려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을 통해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가수로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