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아웃도어 액티비티에는 물병, 선글라스, 모자, 수건 등 챙겨야 할 아이템이 많다. 이 때 어깨나 허리에 가볍게 들고 맬 수 있는 ‘미니백’이 필수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가벼운 산행부터 여행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과 ‘기능성’을 겸비한 힙색 4종을 출시했다.
이번 힙색 4종은 경량 소재를 사용해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으며 몸에 닿는 부위에는 에어메쉬 소재로 통기성을 높였다. 또, 물병을 넣을 수 있는 별도의 수납 공간과 숄더백, 슬링백, 배낭 등 다양한 형태로 맬 수 있도록 디자인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먼저, 한쪽 어깨에 매는 슬링백으로도 착용이 가능한 ‘ 로키힙색’은 일반 나일론 보다 가볍고 내마모성이 뛰어난 로빅 원단을 사용했다. 또, 메인 포켓 외에도 정면, 내부에 별도의 주머니 공간을 마련해 소지품 수납이 쉽다. 가격은 65,000원.
‘ 어드밴스숄더힙색’은 탈부착이 가능한 어깨 멜빵으로 허리에 두르는 것은 물론 배낭처럼 맬 수 있는 멀티 제품이다. 역시 로빅 원단을 사용해 가볍고 내마모성이 뛰어나며, 재귀반사 프린트로 야간 산행시 자기 안전 확보가 가능하다. 가격은 98,000원.
‘ 마운드보틀힙색,과 ‘ 그란디스보틀힙색’은 신체 곡선을 고려한 패턴으로 허리에 둘렀을 때 착용감이 좋으며, 코드락 시스템으로 거친 움직임에도 물병이 떨어지지 않도록 고정 할 수 있다. 가격은 각각 39,000원, 59,000원.
블랙야크 관계자는 “미니백의 대표 제품인 힙색은 디자인과 소재가 다양화되면서 양손을 자유롭게 하는 편의를 넘어서 이젠 스타일에도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도 자리잡았다”며 “이번 블랙야크 힙색 시리즈는 아웃도어 활동에 꼭 필요한 물병 주머니를 별도로 구성하고, 경량 소재를 사용해 가볍게 착용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가벼운 산행은 물론 장기 여행 중 필요한 짐만 챙겨 나가야 하는 일정에도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