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깊어진 분위기의 박서준이다.
박서준은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 8월 호 커버를 장식, 최근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화보 속 박서준은 로맨틱코미디를 통해 보여준 부드러운 모습과는 상반되는 남자다운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영화 '사자(김주환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박서준은 "'사자'는 버디 무비라 부르고 싶다"며 "액션과 구마 외에도 다양한 관전 포인트가 있는 영화다"고 설명했다.
절친한 동료이자 배우 최우식의 특별 출연에 대해서는 "나와 (최)우식이가 서로의 작품에 출연하는 걸 연기 품앗이라고 표현한 것을 듣고, 연기 계를 들자고 장난 치기도 했다"고 밝혔다.
박서준은 한국영화 최초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기생충(봉준호 감독)'에서 짧은 출연이지만 임팩트 있는 역할로 봉준호 감독에게 아우라가 있는 배우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이에 박서준은 “과분한 칭찬에 감사하다”며 “궁금했던 봉 감독님의 촬영 현장을 짧게 나마 느낄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내 필모그라피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된 순간이다"고 진심을 표했다.
또 연예계의 다양한 인맥을 자랑하는 박서준에게 축구선후 손흥민에 대해서도 언급하자 “영국에서 직접 만나 친해지게 됐다”며 “(손)흥민이가 서울에 있는 동안 운동도 함께 했다”고 귀띔했다.
늘 새로움을 시도하고 싶다는 배우 박서준의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는 앳스타일 매거진 2019년 8월 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