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나무엑터스 공식 SNS에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여사 구해령 만나기까지 단 하루 남았소!"라는 글과 함께 두 개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야외 촬영장에서 카메라를 향해 캐릭터 소개를 하는 신세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수려한 미모와 단아한 한복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해령낭자 너무 예쁘다", "구해령 화이팅 기대할게요", "드디어 내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세경이 출연하는 MBC 새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을 그린 작품으로 내일(17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신세경은 극중 19세기 한양의 문제적 여인 구해령 역을 맡았으며 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와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