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은 13일 자신의 SNS에 "youtube, twitch 를 통해 규현의 첫 live방송을 시작 하려고 합니다. 둘 중 어느 쪽도 괜찮으니 많이 보러 와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모자를 쓴 규현의 셀카가 담겼다.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는 규현의 훈훈한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규현은 지난 12일 6년 동안 MC를 맡았던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유튜브 채널 오픈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규현은 "시간이 지날수록 팬들이 점점 떨어지더라.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다른 가수를 좋아하면서 저를 같이 좋아해도 상관없다"라며 변화하는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소통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전했다. 오는 15일 열리는 유튜브 채널엔 규현이 좋아하는 노래, 요리, 게임 등의 콘텐츠가 담길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너무 기대됩니다", "무조건 볼게요", "드디어 유튜브 진출"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규현은 지난달 소집해제 후 앨범 발매, 예능 출연, 공연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