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매니저가 처음으로 추천한 메뉴를 먹고 맛 표현을 화수분처럼 쏟아낸다. "한, 중, 일 3국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맛"이라며 극찬한다.
8일 방송될 MBC '전지적 참견 시점' 56회에는 매니저가 이영자에게 처음으로 메뉴를 추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먹바타' 매니저가 '먹교수' 이영자에게 메뉴를 추천하는 것.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매니저가 통 크게 식사 대접을 하겠다고 나선다. 이에 이영자는 "팀장님이 메뉴 추천하는 건 처음이네!"라며 기대감을 표한다.
매니저의 맛집에 도착한 이영자는 공깃밥이 무료인 것에 한번 놀라고 곱빼기까지 무료라는 것에 또 한 번 놀란다. 그녀는 흥분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면서 재빠르게 곱빼기로 양을 업그레이드한다.
이 가운데 매니저가 식사 중에도 이영자를 리드한다. 매니저는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이영자에게 전수한다. 이영자는 그를 따라 식사를 즐기는 등 그동안 두 사람이 보여준 것과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이영자는 매니저의 추천 메뉴를 먹고 한국, 중국, 일본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맛이라며 감탄해 매니저를 웃음 짓게 한다. 과연 매니저의 추천 메뉴는 무엇일지 내일(8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