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학기 미국공립교환학생 모집이 대부분 종료된 지금 예스유학이 국내 중,고등학생들의 관심 고조와 미국 교환학생 재단의 협조로 5월31일까지 모집 기한을 특별 연장한다고 밝혔다.
예스유학 관계자는 “이번 연장은 미국 국무성 교환학생재단이 국내 학생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주는 것으로 참가 시기를 놓칠 뻔한 학생들에겐 기쁜 소식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저렴한 미국 조기유학으로 각광받는 미국 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매년 2만명 이상의 전세계 청소년들이 오랜 기간 참여하는 미국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글로벌인재가 되기 위한 첫 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미 국무부에서 주관하며 일반 학생비자가 아닌 J-1비자를 발급 받아 ‘대한민국 청소년 문화대사’로서 한국을 알리고 미국 문화를 배우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참가 학생들은 한 학기 혹은 1년 동안 미국의 공립학교에서 수학하고, 자원봉사자로 등록된 호스트가정에서 함께 가족의 일원으로 생활하게 된다.
예스유학의 미국교환학생 프로그램 담당자는 “한국의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며 때론 힘들고 외롭지만 그런 환경을 스스로 헤쳐 나가면서 얻게 되는 미국 문화에 대한 체험, 미국 학교에서의 교육 및 교우관계, 그리고 자연스럽게 향상되는 영어실력이 참가학생들의 미래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은 물론 향후 글로벌인재로 거듭나는 기회를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우리 학생들은 재단 소속의 현지 지역관리자를 통해서 학교 생활과 학교 성적, 홈스테이와 관련된 문제까지 상담과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모든 학생이 지원이 가능한 것은 아니며 미국 교환학생 선발 방식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 나이는 출발일 기준으로 만 15세 이상 18.5세 이하 (중 3 ~ 고2), 한국에서 최근 3년간의 성적이 중위권 평균 “미 또는 C”이상이 되어야 하며 영어능력시험인 엘티스 시험(구,슬렙테스트)와 영어 인터뷰에서 통과한 학생만이 지원이 가능하다.
담당자는 “올해 미국 유학을 계획하는 유학생들이라면 공립교환학생이나 미국 사립교환학생프로그램을 놓치지 말기를 바라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강남 예스유학원으로 상담하면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