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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돈스파이크가 '도시어부'에 출격한다.
23일 방송되는 채널A '도시어부'에서 그간 연예계 대표 낚시꾼으로 손꼽힌 돈스파이크가 출연, 낚시 14년 경력을 자랑하는 그는 부산교육대에서 낚시 아카데미 과정까지 수료한 베테랑으로 국내 최대어를 잡아 낚시잡지에 소개된 적이 있다.
그는 "낚시 명인들에게 배웠다"며 그간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낚시 부심'을 드러냈다. 낚시를 위해 몇 년간을 남해안에서 살다시피 할 정도로 뜨거운 낚시 열정을 드러내 온 만큼 그간 '도시어부' 출연 성사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녹화에 돈스파이크가 등장하자마자 이덕화와 이경규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특히 박진철 프로는 돈스파이크를 향해 "역대 게스트 중에서 릴 찌낚시로는 톱급이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뿐만 아니라 돈스파이크는 소문난 미식가이자 연예계 요리왕으로 손꼽히는 만큼 '도시어부' 사상 역대급 만찬을 준비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경규는 자동 기립을 하며 "진짜 최고!"를 외쳤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방송은 23일 오후 11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