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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이 예능 출연 후 높아진 인기를 실감하면서도 겸손함을 표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 게릴라데이트 주인공으로는 배우 성훈이 참여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성훈은 지난 2017년 '연예가중계'에 출연했을 당시 새해 목표를 "월세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세웠다. 하지만 2년이 지난 올해까지도 성훈은 아직 월세살이 중이라고.
성훈은 "정말 내 인생에는 발전이 없는 것 같다. 지금도 월세다"며 "30대 후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40대까지만 해보고 안 되면 다른 일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와 함께 성훈은 MBC '나 혼자 산다'에 대해 "처음 섭외 제의를 받았을 때, 사실 난 별로 그런 걸 신경 안 쓰는 편인데 회사에서는 내가 멋대로 할 거 같아서 걱정 많았던 것 같다"며 "이제는 회사에서도 손을 놨다"고 귀띔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