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피오의 공식 SNS에는 "벌써 8주년이라니 으 징그러ㅋㅋ오늘 하루는 즐겁게 보냈나요? 우리 지금처럼만 행복합시다요~이번 활동도 함께여서 행복했다요!! 잘자♥라고 지훈이가 전해달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앞서 기계치라고 알린 바 있는 피오의 SNS는 소속사에서 대신 운영 중이다.
공개된 사진엔 무대화장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피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블락비 데뷔일인 '0415' 문구를 얼굴에 페인팅하며 데뷔 8주년을 자축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벌써 8년이라니 축하합니다", "오래봐요 우리", "더 잘됐으면 좋겠어요 블락비 파이팅" 등의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2011년 4월 15일 그룹 블락비로 데뷔한 피오는 지난 3월 블락비 바스타즈로 활동했다. 또 tvN '대탈출2'을 비롯해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예능 치트키'로 활약하고 있다. '소년'이라는 극단을 직접 운영하며 드라마, 연극 등 배우 활동도 병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