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공식 SNS에는 "'라이브 온 에어' 내 가수! 우리 가수! 거미 씨와 함께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거미는 '정오의 희망곡' DJ 김신영과 함께 유쾌한 약속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오의 희망곡' 측은 이어 "발라드는 거미 전과 후로 나뉜다...이런 말이 나올 정도로 오늘 멋진 라이브 들려주셨는데요! 5월부터 시작하는 거미씨 전국투어 공연에, 우리 신디가 은혜 갚으러 가겠다는 약속! 인증샷으로 남기면서~ 오늘 정말 감사했습니다♥"라며 훈훈한 재회를 기약했다.
이날(9일) 거미는 '정오의 희망곡' 게스트로 출연해 신곡 '혼자' 라이브 무대와 노래하는 비법, 콘서트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지난달 18일 신곡 '혼자'를 발표한 거미는 오는 5월 4일 청주를 시작으로 진주, 천안, 울산, 성남, 서울, 부산, 대구, 창원, 제주도까지 총 10개 도시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