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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마이크로닷이 부모 입국 당시 강남에 모습을 드러냈다.
마이크로닷은 지난 8일 오후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유튜브 채널 ‘쨈이슈다’ 취재진과 만났다. 많은 사람이 오가는 서울 강남의 카페에 나타났지만 주변을 의식하진 않았다.
취재진에 마이크로닷은 “(피해자들에게)변제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합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은 마이크로닷 부모가 입국하는 날이었다. 부모 신씨 부부는 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현장에서 대기 중이던 경찰에 곧바로 붙잡혀 사건 관할 경찰서인 제천경찰서로 압송됐다.
마이크로닷은 지난해 11월19일 부모 관련 논란이 불거진 직후 “사실무근이며 법적 대응을 준비하겠다”고 했지만 피해자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